117년 만의 11월 눈폭탄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snow.png
source https://www.chosun.com/

오늘은 첫눈이 왔어요.
이곳 대전은 많이 내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서울은 ‘눈 폭탄’이 쏟아졌다. 첫눈인데 적설량이 28㎝에 달했다. 11월 서울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건 1907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117년 만이라고 한다.
그동안 서울 지역의 11월 최고 적설량은 1972년 12.4㎝였다

곳곳에서 눈길에 미끄러져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사진)고속도로에서 화학물질을 실은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뒤집히는 사고도 있었다.
강원도 원주 한 도로에서는 5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서는 퇴근길에 눈이 조금 많이 왔고, 지하 주차장은 이미 꽉 찼다.
지금은 눈은 내리지 않고 있다.
추워서 두꺼운 패팅을 꺼내 입었다.
내일 빙판 출근길이 걱정이다. 감속운전을 해야겠다.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yong.png
source

넷플릭스에서 "용의자" 영화를 시청했다.
2013년에 정말 오래전에 개봉한 영화인데 박진감 넘치는 영화였다.
차량 추격신과 격투신이 기억에 남는다.

공유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로 나온다.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는 것이다.
놈의 행적을 쫓으며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지동철은 유일하게 자신과 가깝게 지내던 박회장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죽기 전 박회장이 남긴 물건을 받아 든 동철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 타겟을 쫓는 사냥개 ‘민대령’(박희순)까지 투입되고, 빈틈 없이 조여오는 포위망 속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자신만의 타겟을 향한 추격을 멈추지 않는다.
차량 추격신과 격투신이 압권이었다.

2013년에 만든 영화지만 나름 볼만한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Thank you for reading my post.😀



0
0
0.000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