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귀궁

장르는 가상역사극,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퇴마, 액션, 호러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이다.

1,2회를 보았는데 가상 역사극에 판타지 로맨스가 있는 드라마로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판타지 세계관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보았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궁중 미스터리,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K-귀물들의 존재감을 잘 버무려 재미있다.

귀신 나오는 드라마로는 예전에 "전설의 고향"이 생각난다.
납량특집 전설의 고향은 공포로 뜨거운 여름 밤 더위를 잊게 했다.
"내 다리 내놔"하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